잠에 약한 나는 어제 푹 자지 못한 것이 원인인지 오늘 하루 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아침 5시 50분쯤, 확실하진 않다. 화장실에 다녀와서 깨어있을까 다시 잠에 들까 고민을 하며 핸드폰 시간을 봤을 때 아직 이른 시간이었고, 6시가 되기 전의 5시라는 것만 기억이 난다.다시 눕기 전 약간의 두통을 느꼈고, 다시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잠들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아내는 핸드폰을 보고 있었고, 개운한 느낌은 아니었다.몸이 무거운 느낌이었고 더 자고 싶었지만 시간을 확인하니 11시가 넘은 시간이었기에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어제 아내와 함께 주말을 보내지 못했기에 오늘은 아내와 함께하고 싶었다. 아침으로는 어제 할머니께서 챙겨주신 닭볶음탕과 상추대무침을 먹었다.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