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곧 결혼하는 친구의 청첩장 모임이었기 때문.다녀오면 달리기를 할 시간이 없기에 아침에 일어나 달리기를 하고 왔다.오늘은 트랙에 입시 준비 학원인지 어디인지 엄청난 인파가 왔이에 4킬로를 달리고 인도쪽으로 빠져서 마저 5킬로를 달렸다.아침 겸 점심으로는 맥도날드 새로 나온 버거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고, 역시 채소가 들어있는 버거가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다.오늘은 아내도 약속이 있었고, 아내의 약속시간이 더 빨라 아내와 함께 나와 신도림에서 약속장소인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걸어가기로 했다.오랜만에 도림천을 따라 걸어주었는데 정비도 잘 된 느낌이고 뭔가 달라진 느낌이었다.자취할 때 밤에 운동하러 참 많이 다녔는데...구로디지털단지역에 도착해 땀을 식히며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