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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8

[제품리뷰] 프롬비 빅팬 윈드스핀 2세대 FB150 리뷰

매우 뜨겁고, 매우 습하다 땀이 맺히고 흘러 온몸을 적신다 여름이었다... 나는 더위에 매우 아주 매우 약하다. 특히나 습한 날씨에 매우 약하다. 약간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어오는 밤에도 습도가 높다면 땀이 비 오듯 나기 시작한다. 그냥 더위를 많이 타는 거면 괜찮을 텐데 땀도 남들의 배 이상으로 흘린다. 군대 훈련소에서 한 동기는 내가 훈련받을 때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탈수로 쓰러지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라고 하였다. 이런 나에게 여름에 가장 가장 필요한 것이 "휴대용 선풍기"다. 기존에는 액타코 V시리즈와 X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두 개 다 고장 나 버려 새로운 휴대용 선풍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액타코 제품을 만족하면서 썼지만 재구입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충전 단자가 마이크로 5핀..

리뷰 2022.06.25

[제품리뷰]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쿨 2.4L 리뷰

나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데 자취를 시작하기 전에 물은 그냥 정수기에서 뽑으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전혀 신경 쓸 부분이 아니었다. 하지만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는 문제가 되는 부분 중 하나였다. 2리터 페트병으로 쌓아놓고 먹어도 하루에 1병씩 먹게 되니 쓰레기도 장난 아니게 나오고, 물을 시키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그러다 처음에는 BWT 비다(VIDA) 정수기를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21,300원에 구입해서 사용했었다. 필터까지 3팩을 사서 사용했는데 유명한 브리타 정수기 대신 BWT를 선택했던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싸다. BWT는 본품 자체의 가격도 저렴했고, 1개에 1개월의 수명을 가진 브리타와 다르게 필터도 저렴하며 필터를 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리뷰 2021.08.05

[제품리뷰] 질레트 스킨텍 플렉스볼 리뷰

아침에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나가도 저녁이 되면 거뭇거뭇한 샤프심들이 박혀있는 모습이 되는 나는 밖에 나가는 날은 무조건 면도를 하고 나간다. 다시 말하면 1년 365일 중 대부분을 면도로 시작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인중과 턱 부분에 트러블이 자주 나게 되고, 마스크가 필수인 요즘은 마스크에 쓸려 쓰라릴 때가 많다. 전기면도기도 사용해 보았지만 전기면도기도 날 면도기 수준은 아니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깎이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레이저 제모나 왁싱을 해보고 싶어도 며칠 수염을 길러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쉽지가 않다. 아무튼 면도가 필수인 나의 인중과 턱은 항상 자극을 받아 있다. 현재 매일매일 사용 중인 제품은 도루코 페이스 7 제품인데 군대에 가기 전까지는 늘..

리뷰 2021.06.27

[제품리뷰] ipTIME(아이피타임) A3004T 공유기 리뷰

전에 현재 지내는 방으로 이사 올 때 공유기가 없어 급하게 이마트에서 간단하게 쓸 용도로 아이피타임의 N604E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다. 사용하는 동안 끊김이 있거나 하지 않았는데, 인터넷 속도가 너무 최악이었다. 본가에서 와이파이로 사용해도 450Mbps 정도 나왔었는데 물론 인터넷 요금 차이도 있겠지만 방에서 인터넷 속도가 평균 30~40Mbps 정도가 나오고, 여러 대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는 20Mbps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래서 공유기를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공유기 가격이 꽤나 비쌌다. 물론 중국산 제품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지만 공유기를 중국 회사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조금 불안한 느낌이 있어 선택에서 제외하였었다. 그러다가 스마일 클럽을 이용해서 ..

리뷰 2021.06.06

[제품리뷰] 스팀베이스 데일리아이마스크 리뷰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컴퓨터 모니터 혹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 들어 눈이 뿌옇다고 느끼거나, 침침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졌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보니 안구 건조증인 것 같아 내 눈을 위하여 눈에 좋다는 눈 온찜질을 해주기로 하였다. 결심했을 때 바로 하고 싶어 퇴근길에 올리브영에 들려 '스팀베이스 데일리아이마스크' 차분하게 내려 앉은 밤 공기의 향을 구입하였다. 패키지의 앞면은 뭔가 어린 왕자가 떠오르기도 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여러 가지 향이 있었지만 다른 꽃 향기보다 편안한 느낌을 줄 것 같아 차분하게 내려 앉은 밤 공기의 향을 선택하였다. 양 옆을 보면 설명과 다른 향은 무엇이 있는지 적혀있다. 따뜻하고 풍부한 온천수 스팀으로 눈에 휴식을 준다고 적혀 있지만..

리뷰 2021.02.22

[제품리뷰]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조명 무선 충전패드 리뷰

의도치 않게 라이언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 무선 충전기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같이 카카오프렌즈 샵을 구경 갔을 때 라이언이 있는 무선 충전기를 보고 '귀엽다.'라고 한 마디 했을 뿐인데 그날 저녁 너무 고맙게 여자친구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라이언 조명 무선 충전패드를 선물로 보내주었다. 나는 많이 해주지 못하는데 매번 받기만 하는 기분이다. 제품 상자는 이렇게 되어있다. 앞면에는 제품 사진과 제품명이 적혀있고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다. 작은 사진으로 봐도 눈에 띄는 저 한자는 注意事项(주의사항)이었다. 이걸 왜 한자로 저렇게 크게 적어 놨을까... 참고로 이 무선충전 제품은 충전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는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새..

리뷰 2021.02.15

[제품리뷰] 카카오프렌즈 플레이위드 스포츠 폼롤러 미니 라이언 리뷰

요즘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까 어깨나 목이 뭉친 것 같기도 하고 몸도 망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폼롤러를 구입하였다. 원룸이 좁기 때문에 긴 크기는 사지 못하고 60cm 정도의 크기와 45cm, 33cm 크기에서 고민을 하였는데 60cm는 안 그래도 좁은 방에 자리만 더 차지할 것 같아서 가장 작은 33cm면 어깨랑 목 정도는 풀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구입하였는데 받자마자 후회하였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다시 한번 더 후회하였다. 폼롤러는 최소 60cm 길이로 사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스트레칭 하기 불편한 거지 시원하지 않다던가 스트레칭을 못할 정도는 아니다. 크기를 정하고 폼롤러를 찾아보는데 33cm는 지압 폼롤러 혹은 매끈매끈한 폼롤러가 대부분이었다. 집에서 사용하던 제품..

리뷰 2021.02.02

[제품리뷰] 코르크 EVA 팜레스트 리뷰

예전에 운동하다 손목을 다쳐서 손목이 아픈 적이 있었지만 딱히 팜레스트의 필요성은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팜레스트가 딱히 필요하진 않지만 방에서 좌식 책상을 펴고 키보드를 치다 보니 모서리 부분에 닿는 팔이 아파서 팜레스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푹신한 메모리폼이나 젤리 형태의 팜레스트를 구입하려고 했었는 데 사용하다 보면 많이 닿은 부분이 눌려 복구가 되지 않을 것 같아 다른 제품을 찾아보던 중 아주 저렴한 4,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코르크 EVA 팜레스트가 있어 구입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풀배열 크기의 팜레스트로 제가 쓰는 미니 사이즈 키보드보다 훨씬 크지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하나에 4,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이유였고, 두 번..

리뷰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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