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부터 약간 습한 느낌이 드는 날이었다.곧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올해는 제대로 만개한 벚꽃도 못 보고 꽃이 지는 모습을 봐야 한다니 뭔가 아쉽다.주말에 잠깐 핀 꽃을 본 것을 제외하고는 회사 주변을 산책하면서 본 꽃이 올해 본 꽃 중에 가장 활짝 핀 모습이 될 것 같다. 아침은 캘리포니아 롤이었다.솔직히 아침으로 나오는 메뉴 중 롤이나 후토마키는 그냥 김밥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그냥 누드김밥 같은 느낌... 오늘은 회사에서 할 일을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이 꽤나 빠르게 흘렀다. 점심시간에는 습하지만 날은 좋아서 산책을 하다, 스마일페이 캐시인가...? 이벤트성으로 3천 원이 지급되고 곧 소멸이 된다길래 이마트로 향했다.이마트에서 물왁스용 버핑타올을 구입했다.안 그래도 하나 살까 고민을 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