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5. 06. 09] 멍...

메바동 2025. 6. 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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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하루만 출근을 했는데...

이번 주는 5일을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아니, 그냥 월요일이라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인가.

그렇다고 하기에는 지난 주 월요일에는 기분이 좋았다.

출근을 하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

근데 생각해보면 수요일에도 기분이 안 좋지는 않았다.

 

아무튼 그렇게 출근을 했다.

월요일이라 길이 막힐 것 같아 조금 일찍 나왔는데 생각보다 길이 막히지 않았다.

근데 팀장님께서 길이 막혔다며 늦으신 걸 보면 아침에 3~5분 일찍 나오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드는 것 같다.

 

아침으로는 어젯밤에 삶아 놓은 삶은 달걀 2알을 먹어주었다.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침에 기분이 좋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오랜만에 출근이라 까먹었던 것인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오늘은 사옥 이전 후 첫 월간회의 날이라 그런지 팀장님께서 점심시간이 절반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시질 않았다.

다들 새로운 회의실이 너무 마음에 들었나...

12시 40분에 끝나는 점심시간인데, 12시 30분에 점심을 먹으러 갈 수 있었다.

 

 

점심은 순대국밥이었다.

2,000원이 더 비싼  순대국밥으로 시켰는데 일반을 먹어보지 않았으니 이게 특인지 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양은 적었다.

안 그래도 점심시간이 늦어 배가 고팠는데 먹고 나니 배는 불러졌으나 '퇴근 때까지 든든할 것 같아!'라는 느낌이 들진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4시쯤부터는 극심한 배고픔을 느꼈다.

 

아무튼 그렇게 이런저런 일을 끝내고 퇴근을 하고, 오늘은 아내가 운동을 하는 날이라 저녁을 혼자 먹었다.

 

 

냉장고에 보관해둔 밥과 분홍소세지 햄, 달걀후라이, 배추김치를 먹었다.

분홍소세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반찬인데 나는 이걸 굉장히 좋아한다.

안 좋아하는 사람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무척이나 맛있는데.

 

아무튼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나니 아내 운동이 끝이 났다고 연락이 왔다.

 

아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뒤, 아내는 저녁을 먹지 않아 편의점에서 치즈게티를 사서 먹었다.

물론 나는 배가 불러 먹지 않았는데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 아내가 한 그릇을 뚝딱 먹는 것을 보면 굉장히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 먹어봐야지

 

 

저녁을 다 먹은 아내와 함께 운동을 나왔다.

저녁에 뛰는 것은 굉장히 오랜만인데 아무래도 저녁에 달리는 것이 몸이 풀려서 그런가 페이스가 더 잘 나온다.

 

집으로 돌아와 개운하게 씻고, 일기를 쓰고 일찍 잠에 들 것이다.

 

내일 하루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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