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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한글자막 8

[2023. 07. 01] 간만에 유데미 한글 자막 확장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하다

어제 급하게 수정하고 올린 유데미 한글 자막의 업데이트가 게시되었다. manifest v2의 지원이 2023년 내에 중단된다고 하여 게시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이 되어 놀라웠다. 사실 유데미 한글 자막은 내가 강의를 보는데 쓰려고 만든 확장이었는데, 강의를 구입해 놓고 듣지를 않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지 않았었다. 아마 마지막으로 업데이트했던 게 1년도 전이었다. 업데이트에 손을 놓고 보니 유데미 한글 자막 확장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 점점 식어 어느 순간부터 달리는 리뷰에도 무관심하게 되었다. 작년을 마무리하면서 유데미 한글 자막이 아직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해 보니 의외로 제대로 돌아가고 있었으며, 스타일만 깨져 있었다. 그럼에도 수정할 생각은 들지 않았었다. 그..

잡담 2023.07.01

[JS] Chrome Extension을 Safari Web Extension으로 변환하기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유데미 한글 자막'. 유데미 강의를 보려면 구글 크롬을 항상 실행시켜줘야 했다. 하지만 맥북에서 크롬을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소모량도 더 많고, 뭔가 발열도 더 심한 것 같아 늘 Safari 확장을 만들어 사용하고 싶었다. 찾아보니 쉽게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Safari용 Web Extension으로 변환하는 방법이 있었다. xcrun safari-web-extension-converter ${확장/경로} 위 명령어를 날리면 크롬 확장이 사파리용 확장 프로젝트로 변환이 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Mac OS 환경이어야 하고, Xcode가 깔려있어야 한다. 이렇게 크롬 확장을 만들었던 폴더를 두고 터미널을 이용해 해당 경로로 이동한다. 그 후 위의 명령어를 날리면 Safari용 확장 ..

Web/JS 2022.06.28

[JS] Chrome Extension(크롬 확장 프로그램) - 유데미 한글 자막 자막 위치 변경 기능 추가하기

유데미 한글 자막을 만들고 사용자가 늘어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 것도 잠시, 2022년이 시작함과 동시에 너무 나태해져 버린 나는 요청사항이 있어도 수정할 의욕이 생기지 않았었다. 더군다나 핑계로 들릴 수도 있었겠지만 2022년이 된 후 종종 출장을 가게 되어 더욱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4월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보낸 평일과 출장지에서 보낸 평일이 거의 비슷비슷했던 것 같다. 아무튼 나태해진 나를 다시 열심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사용자들이 꽤나 많이 (2명 정도?) 요청한 자막 위치 변경 기능을 넣어 업데이트하였다. 그 외에도 대본을 보이지 않게 한 뒤 자막 출력이나 유데미 코리아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한글 자막 동시 표시 요청 등이 있었는데, 전자의 경우 대본에서 번역된 내용을 가..

Web/JS 2022.05.16

[JS] Chrome Extension(크롬 확장 프로그램) - 유데미 한글 자막 옵션 유지 기능 추가하기

이전에 기능 추가 게시글을 올릴 때의 유데미 한글 자막의 사용자 수는 243명이었는데 이제는 361명이 되었다! 사실 한 동안 리뷰도 없고 잠잠해서 이제는 그냥 쓰는 사람들만 쓰나 보다~ 생각했는데 host permission 수정 요청도 있었고, (나는 기업체에서 사용하는 유데미가 따로 있는지 이 분 덕분에 알 수 있었다.) 또 하나의 리뷰가 달렸는데 영상을 재생할 때마다 한글 자막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리뷰가 달렸다. 사실 처음 만들 때 선택한 옵션을 유지하는 기능을 만들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 고민을 했음에도 넣지 않았던 이유는 누군가 이 확장을 사용해 줄지는 생각도 못했다. 나 혼자 사용할 확장으로 생각했었고, 때문에 귀찮은 기능들은 빼버리자!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아무튼 이제는 ..

Web/JS 2021.09.28

[JS] Chrome Extension(크롬 확장 프로그램) - 유데미 한글 자막 기능 추가하기

5월에 제작한 '유데미 한글 자막' 크롬 확장 프로그램의 사용자가 243명이 되었고 리뷰도 14개나 달렸다! 첫 리뷰를 받았을 때도 기분이 매우 좋았는데 그 이후에도 리뷰가 하나씩 달릴 때마다 기쁨과 뿌듯함이 날 만족시켜줬다. 그러다가 이번에 리뷰가 하나 달렸는데 만들 때는 한영 자막을 보는 것이 편해 한영 자막만 표시되도록 했었는데 창모드로 보기에 영상이 너무 작아진다는 의견을 달아주셨다. 라고 다짐을 했지만 너무 오랜만에 보는 코드라서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도 어찌어찌 어제 완성을 시켜 검토 요청을 하였고 오늘 업데이트가 되었다! 기존에는 이렇게 못생긴 번역 버튼을 만들어 해당 버튼을 눌렀을 때 한영 자막이 나타나도록 했었다. 저 부분이 너무 신경 쓰..

Web/JS 2021.08.25

[JS] Chrome Extension - 유데미 한글 자막 오류 수정하기

오늘 저번에 제작한 크롬 확장인 '유데미 한글 자막'에 리뷰가 달렸다! 처음 달려보는 리뷰라서 하루 종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내용을 보니 2줄 자막부터 영문과 한글이 겹쳐 보이는 현상이 있다는 내용과, 자막을 '동영상 아래 표시' 말고 영상에 겹쳐서 나오는 기능을 추가해 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테스트할 당시에 자막이 한 줄짜리로 되어 있는 영상으로만 테스트해서 두 줄 이상 표시될 시 저렇게 난장판이 되는지 몰랐었다. 그래서 한 줄짜리 자막에는 영문과 한글이 같이 붙어 있는 게 보기 좋다고 margin-top을 음수 값을 줘서 서로 붙게 만들어 놨는데 그 부분이 이런 문제를 일으켰다. margin-top 값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영문 자막의 높이를 가져와 한글 자막의 높이보다 높을 경우 margin..

Web/JS 2021.05.27

[JS] Chrome Extension 제작 - 유데미 한글 자막, Udemy 한영 동시 자막 보기

개발자가 되고 싶은 메바동은 5월 6일 기초를 다지겠다고 Udemy에서 강의를 구매하였고, 20일 정도가 지난 지금 강의를 단 1개도 시청하지 않았다. 물론 공부를 하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정말 큰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정말 정말 공부를 해서 기초를 다지고 싶었고 어서 빨리 심화 과정으로 넘어가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싶었고 개발자다운 모습을 갖추고 싶었다. 정말 큰 문제는... 영어를 모르겠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랐던 메바동은 초등학생 시절 영어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였다. 영어 시간은 단지 외계인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시간이었을 뿐. 그렇게 시간이 흘러 중학교에 올라가고 기초가 없던 나는 영어의 중요성을 알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니 흥미가 생기지..

Web/JS 2021.05.25

[Chrome 확장] Udemy(유데미) 한글 자막으로 보는 법 (feat. 크롬 확장)

얼마 전 Udemy에서 강의를 결제했다는 글을 올렸는데 역시나 언어의 장벽에 가로막히고 말았었다. 찾아보니 크롬의 번역 기능을 이용해 페이지를 번역한 후 스크립트를 붙여 넣는 방법으로 번역된 한글 자막을 보는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매번 스크립트를 붙여 넣기도 귀찮기도 하고, 아무래도 자동 번역으로 번역된 결과이기 때문에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한영 자막을 동시에 보여주는 확장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하였고, 대충 미완성인 상태로 웹스토어에 올렸는데 게시가 되었다. 지금은 단순히 번역 기능만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만든 상태라 강의를 넘어가게 되면 새로고침을 해주어야 버튼이 활성화가 된다... 미흡한 부분은 차차 고쳐나갈 예정이다. 웹 스토어에 '유데미' 혹은 '유데미 한글'을 검색하면 위의 확장..

Etc/2021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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