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봄이 온 것 같다.풍부한 미세먼지와 적당히 선선하면서 적당히 따뜻한 날씨.봄이다.걸어 다니다 보면 살짝씩 피어난 꽃들이 보인다.이번 달 중순에서 말쯤이면 꽃축제들도 많이 할 것이다.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출근길에 보이는 길고양이도 뭔가 기분이 좋아 보인다.그냥 내가 조금 개운하게 걸어서 그렇게 보이는 걸지도 모르지만. 오늘의 아침은 참치 유부초밥이었다.양이 작아 최대한 배부르게 먹어보려 저 유부초밥 한 알을 네 입에 나눠서 먹었다.꼭꼭 천천히 씹어먹었음에도 배는 고팠다. 점심쯤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보통까지 내려와 기분 좋게 산책을 즐겼다.회사 주변의 하천을 걸어보면 꽤나 산책 중인 사람들이 많은데, 저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휴가를 쓰고 산책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야간 근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