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비가 온다고 하긴 하였지만 내심 예보가 틀려 비가 내리지 않았으면 했는데 예보는 틀리지 않았다.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렸고, 뉴스에서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이라고 했는데 기온은 떨어지지 않았다.덕분에 약간의 더움과 습함이 더해져 출근길이 참 힘들었다. 오늘 아침은 크랜베리 샌드위치였다.참 작았지만 마음에 드는 샌드위치였다.편의점에서도 저런 크랜베리 샌드위치를 파는데 마음에 드는 맛이라 종종 사 먹는 종류의 샌드위치다. 계속 비가 내려 점심은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먹게 되었다. 백소정에서 우동과 돈가스 세트를 시켜서 먹었는데, 가격이 올라있었다.15,500원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으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일반 돈가스 메뉴도 11,500원으로 올라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