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우클릭 > 정보 가져오기 > 다음으로 열기에서 프로그램 선택 > 모두 변경
2014년도 대학에 입학할 때 맥북 13인치를 처음 사용하고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바로 할부로 맥북 16인치 기본형을 구입하였다.
물론 지금은 매우 매우 후회 중이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맥북을 구입하려는 나를 때려눕힌 후 사치 부리지 말고 개발자스럽게 보일 수 있는 씽크패드나 구입하라고 말해줄 것이다. 추가로 로또 번호도 알려주고 가겠지
아무튼 나는 맥북을 나름 오래 사용했지만 사실 맥북의 기능을 크게 사용한 적이 없었다. 개발 과제들도 집에 있는 데스크톱으로 했었고 맥북은 단지 학교에서 간단하게 수정할 때만 사용했었다. (작년에 그걸 깨달았었다면 맥북을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후회는 이만하고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여태까지 맥북에서 기본 연결 프로그램을 바꾸는 방법을 몰랐었다.
그래서 자꾸만 이렇게 파이썬 파일을 열면 xcode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어 xcode가 실행되어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다.
xcode 면 그래도 낫지, js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VMware가 기본 프로그램으로 설정되어있었다.
그전까지는
이렇게 다음으로 열기 > 기타에 들어가서 VS Code를 선택하고 "항상 선택한 응용 프로그램으로 열기"를 눌러줬는데 알고 보니 이건 해당 파일만 이 응용프로그램으로 연다고 설정하는 것이었다.
결국 오늘 기본 프로그램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파일을 우클릭하고 정보 가져오기에 들어가면 중간 부분에 "다음으로 열기" 란이 존재한다.
거기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모두 변경"을 눌러주면
이렇게 "모든 유사한 문서를 여는데 '~'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변경하겠습니까?"라는 알림 창이 뜬다.
"계속"을 눌러 설정해주면
모든 파일의 기본 프로그램이 해당 프로그램으로 설정된다.
오늘도 한 번 더 후회하는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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