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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내렸다.어제 잠들기 전에 날씨를 확인했을 때는 출근 이후 오전에 잠깐 내리는 것으로 나와있었는데 출근길에 나서자마자 쌓인 눈을 볼 수 있었다.회사를 걸어가는 길에는 날이 그리 춥지 않아서 그런지 눈인지 비인지 모르는 상태로 내리기 시작했다.오늘의 아침은 조그마한 샌드위치였다.양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크래미와 햄과 치즈가 들어 꽤 풍부한 맛을 내주었다.아무래도 양이 적어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되기 전부터 배가 꼬르륵거리기 시작했다.오늘은 일이 많아서 그런지 ‘벌써 점심시간이라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흘렀다.점심시간에는 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 그냥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뼈해장국 집에 가서 순살해장라면을 먹었다.아무래도 가격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어제저녁에 먹은 라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