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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리뷰] 삼양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 리뷰

토요일에 운이 좋게 백신 접종을 하였기 때문에 오늘 퇴근 전부터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이 심각하게 먹고 싶어 졌었다. 아무튼 나는 흔히 말하는 맵찔이기때문에 일반 불닭볶음면은 좋아하지 않고 부드러운 크림의 맛이 있는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을 가장 좋아했었다. 그래서 오늘도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렸는데 까르보나라 불닭 옆에 처음 보는 친구가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름부터 나를 유혹하는 친구의 이름은 '4가지치즈 불닭볶음면'이었다. 포장지 자체는 핑크 핑크하고 먹음직스럽던 까르보 불닭과는 달리 그다지 맛있어 보이는 느낌을 주지는 않았다. 다만, 처음 보는 제품이라는 점과 내가 좋아하는 치즈가 제품명에 들어가 있는 것이 내가 원래 계획했던 까르보 불닭을 제치고 이 제품을 선택하게 만들..

리뷰 2021.07.12

[제품리뷰] 질레트 스킨텍 플렉스볼 리뷰

아침에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나가도 저녁이 되면 거뭇거뭇한 샤프심들이 박혀있는 모습이 되는 나는 밖에 나가는 날은 무조건 면도를 하고 나간다. 다시 말하면 1년 365일 중 대부분을 면도로 시작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인중과 턱 부분에 트러블이 자주 나게 되고, 마스크가 필수인 요즘은 마스크에 쓸려 쓰라릴 때가 많다. 전기면도기도 사용해 보았지만 전기면도기도 날 면도기 수준은 아니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깎이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레이저 제모나 왁싱을 해보고 싶어도 며칠 수염을 길러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쉽지가 않다. 아무튼 면도가 필수인 나의 인중과 턱은 항상 자극을 받아 있다. 현재 매일매일 사용 중인 제품은 도루코 페이스 7 제품인데 군대에 가기 전까지는 늘..

리뷰 2021.06.27

[리뷰]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겨울 리뷰

요즘 비도 많이 오고 날도 더워 막걸리를 마셔 리뷰를 올렸는데 막걸리가 블로그 방문자수를 늘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번 '느린마을 막걸리'를 마셔보고 너무 달아 겨울 상태인 막걸리를 마셔보겠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도 CU에서 어렵지 않게 구해놓고 냉장고에 넣어두었었다. 같은 편의점에서 하나 남은 막걸리를 지난주에 사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아마 지난번에 먹었던 막걸리랑 같은 날 생산된 막걸리인 것 같다. 느린마을 막걸리의 제조 일자는 유통기한에서 20일 전이므로 이 막걸리는 5월 28일에 생산된 막걸리이다. 느린마을 막걸리에서는 이렇게 1~3일 차는 봄, 4~7일 차는 여름, 8~12일 차는 가을 그리고 13일 차부터 겨울이라고 부르고 있다. 나는 어제인 6월 14일에 마셨으니 제조한 이후로 18일..

리뷰 2021.06.15

[리뷰] 말표막걸리(말표검정콩막걸리) 리뷰

지난 느린마을 막걸리 이후 다른 막걸리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편의점을 찾았다. 씨유에 들어가 보니 '말표검정콩막걸리'라는 뭔가 기름통 비슷하게 생긴 막걸리가 있었다. 알밤 막걸리와 옥수수 막걸리, 그리고 말표막걸리 중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딱 하나 남은 말표 막걸리가 잘 팔리는 이유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말표막걸리를 선택하였다. 말표는 군대에서 전투화를 닦을 때 썼던 구두약 회사인데 요즘 ~표로 끝나는 상품이 유행인 것 같다. 곰표, 말표, 이름표 아무튼 검정콩 막걸리라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요즘 ~표라는 상품들이 잘 나가고 있으니 이래저래 기대가 되었다. 우선 빈 속에 막걸리 750ml를 들이 붓기에는 부담스러워 닭가슴살을 하나 먹어준 다음에 말표막걸리를 마시기로 하였다. 대충 이렇게 기름병 같..

리뷰 2021.06.10

[제품리뷰] ipTIME(아이피타임) A3004T 공유기 리뷰

전에 현재 지내는 방으로 이사 올 때 공유기가 없어 급하게 이마트에서 간단하게 쓸 용도로 아이피타임의 N604E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다. 사용하는 동안 끊김이 있거나 하지 않았는데, 인터넷 속도가 너무 최악이었다. 본가에서 와이파이로 사용해도 450Mbps 정도 나왔었는데 물론 인터넷 요금 차이도 있겠지만 방에서 인터넷 속도가 평균 30~40Mbps 정도가 나오고, 여러 대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는 20Mbps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래서 공유기를 바꾸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공유기 가격이 꽤나 비쌌다. 물론 중국산 제품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지만 공유기를 중국 회사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조금 불안한 느낌이 있어 선택에서 제외하였었다. 그러다가 스마일 클럽을 이용해서 ..

리뷰 2021.06.06

[리뷰] 배상면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리뷰

평소에 술을 즐겨먹진 않지만 술 중에 가장 좋아하는 술을 고르라고 하면 탄수화물 중독자로서 당연히 '막걸리'이다. 물론 막걸리가 탄수화물 폭탄이라는 것은 거짓이라고 하지만 밥과 가장 비슷한 술을 생각하면 '막걸리'가 떠오른다. 그래서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던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막걸리'가 먹어보고 싶었는데,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이마트에 몇 번 가봤지만 갔을 때마다 항상 비어있었기에 먹어보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어젯밤에 '내일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꼭 먹어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퇴근하자마자 이마트로 향해 느린마을 막걸리를 찾았다. 하지만 오늘도 채워져 있지 않았고 (마트 직원께 여쭤볼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오늘은 꼭 먹어보겠다는 생각으로 GS25 두 ..

리뷰 2021.06.02

[리뷰] 동원 양반 차돌 육개장 리뷰

바람이 불고 하늘에 먹구름이 끼는 퇴근길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저녁으로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다. 혼자 사는 입장으로 배달 음식이나 포장 음식은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또 밥솥에 밥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국물 팩이나 하나 사서 데워먹기로 하였다. 통장 잔고를 확인하니 4,500원 정도 하는 제품을 사 먹는 게 결제 후 통잔 잔고를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이었다. 이마트 24에 들어가 국물 팩을 보니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비비고 부대찌개였으나 6,500원이라는 금액은 다른 제품으로 내 눈을 돌리게 하였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육개장 제품이었는데 4,500원이라는 만족스러운 가격에 '동원 양반 차돌 육개장'과 '비비고 육개장'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다. 평소였다..

리뷰 2021.05.20

[제품리뷰] 스팀베이스 데일리아이마스크 리뷰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컴퓨터 모니터 혹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 들어 눈이 뿌옇다고 느끼거나, 침침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졌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보니 안구 건조증인 것 같아 내 눈을 위하여 눈에 좋다는 눈 온찜질을 해주기로 하였다. 결심했을 때 바로 하고 싶어 퇴근길에 올리브영에 들려 '스팀베이스 데일리아이마스크' 차분하게 내려 앉은 밤 공기의 향을 구입하였다. 패키지의 앞면은 뭔가 어린 왕자가 떠오르기도 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여러 가지 향이 있었지만 다른 꽃 향기보다 편안한 느낌을 줄 것 같아 차분하게 내려 앉은 밤 공기의 향을 선택하였다. 양 옆을 보면 설명과 다른 향은 무엇이 있는지 적혀있다. 따뜻하고 풍부한 온천수 스팀으로 눈에 휴식을 준다고 적혀 있지만..

리뷰 2021.02.22

[제품리뷰]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조명 무선 충전패드 리뷰

의도치 않게 라이언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 무선 충전기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같이 카카오프렌즈 샵을 구경 갔을 때 라이언이 있는 무선 충전기를 보고 '귀엽다.'라고 한 마디 했을 뿐인데 그날 저녁 너무 고맙게 여자친구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라이언 조명 무선 충전패드를 선물로 보내주었다. 나는 많이 해주지 못하는데 매번 받기만 하는 기분이다. 제품 상자는 이렇게 되어있다. 앞면에는 제품 사진과 제품명이 적혀있고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다. 작은 사진으로 봐도 눈에 띄는 저 한자는 注意事项(주의사항)이었다. 이걸 왜 한자로 저렇게 크게 적어 놨을까... 참고로 이 무선충전 제품은 충전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는 어댑터를 사용하거나 새..

리뷰 2021.02.15

[제품리뷰] 카카오프렌즈 플레이위드 스포츠 폼롤러 미니 라이언 리뷰

요즘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까 어깨나 목이 뭉친 것 같기도 하고 몸도 망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폼롤러를 구입하였다. 원룸이 좁기 때문에 긴 크기는 사지 못하고 60cm 정도의 크기와 45cm, 33cm 크기에서 고민을 하였는데 60cm는 안 그래도 좁은 방에 자리만 더 차지할 것 같아서 가장 작은 33cm면 어깨랑 목 정도는 풀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구입하였는데 받자마자 후회하였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다시 한번 더 후회하였다. 폼롤러는 최소 60cm 길이로 사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스트레칭 하기 불편한 거지 시원하지 않다던가 스트레칭을 못할 정도는 아니다. 크기를 정하고 폼롤러를 찾아보는데 33cm는 지압 폼롤러 혹은 매끈매끈한 폼롤러가 대부분이었다. 집에서 사용하던 제품..

리뷰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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