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되고 처음으로 올리는 블로그 글이 막걸리가 되다니 이게 개발자가 되고 싶은 자의 블로그인지 막걸리 리뷰 블로그인지 헷갈릴 정도다. 2022년에는 개발자로서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자고 다짐한 내가 첫 게시물로 막걸리를 올리게 된 이유는 따로 있는데! 우선 나는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과는 물론 키위, 귤 기타 등등 누가 먹으라고 하면 먹지만 스스로 챙겨 먹진 않는다. 그런 내가 좋아하는 과일 단 하나! 바로 바나나다. 그래서 바나나 막걸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로 바나나 막걸리를 이곳저곳 찾아 헤매었는데 우연히 홈플러스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게 찾아 헤매던 국순당 쌀 바나나 막걸리!! 홈플러스에서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으나 2천 원 초반대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