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미세먼지가 덜했다.그래도 마스크를 벗기에는 걱정이 되는 하늘이었다.미세먼지가 심한 만큼 날씨는 따뜻했다.아침에 회사에 가면서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그래도 이번에 회사에서 노트북을 교체해 주면서 나름 출근을 하는 즐거움이 살짝이나마 생겼다.오늘 회사에서 나오는 아침은 내가 좋아하는 유부초밥이 나왔다.위에 올려진 토핑도 맛있어 굉장히 마음에 든 아침이었다.회사 노트북이 바뀌고, 평소에는 리액트에서 코드를 수정하고 나면, 빌드가 되고 화면이 갱신되기까지 약 1분 정도 걸려서 개발을 할 때면 늘 답답함을 느꼈다.처음에 노트북을 받았을 때 라이젠 5라는 것과, 500GB 밖에 안 되는 SSD에 심지어는 디램리스인 QLC인 점에 실망감이 굉장했다.하지만, 3750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