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금요일이다.월화수 야근을 하고 목요일도 늦게 퇴근을 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지난주는 주 4일만 출근을 했지만 주 5일을 출근해서일까.이번 주는 평일이 참 길었다. 오늘 아침은 고추참치 덮밥이었다.어제 상한 음식이 나왔던 탓에 회사에는 30분에 도착을 해 아침을 받았지만, 45분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밥을 먹었다. 큰 건들은 어제까지 처리를 해놓았기에 오늘은 제법 널널하게 일할 수 있었다.그래도 6시 퇴근을 무조건 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뭐... 중간에 회의에서 30분 정도 붙잡혀있느라 살짝 차질이 생길 뻔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정시에 퇴근을 할 수 있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점심시간에 회사 주변을 크게 도는 산책을 했다.날도 너무 따뜻했고, 미세먼지도 그다지 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