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세먼지로 가득한 하늘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프렌치토스트를 해 먹기 위해 식빵을 사러 나왔다.어제 유튜브에서 프렌치토스트를 할 때, 바닐라 오일을 넣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길래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집 주변에 있는 마트 두 곳을 둘러보았지만 역시나 바닐라 오일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게 식빵만 사고 집으로 돌아왔다. 바닐라 오일을 넣지 않고도 맛있는 프렌치토스트를 만들 수 있었다.함께 먹기 위해 소세지와 스크램블 에그도 함께 만들었다. 프렌치토스트는 적당히 먹을만했고, 직화 그릴 어쩌고라는 이름의 소세지가 굉장히 맛있었다.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하루를 시작했다. 미세먼지가 심하기에 청소할 때 환기를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음식물 쓰레기도 버려야 하기에 환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집에 들어오는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