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찍 나오면 금정역 쯔음부터 앉아서 갈 수 있어 좋았다.오늘은 금정역에서 앉지 못하고 내내 서서 갔다. 오늘의 아침은 브리또 같지만 샌드위치라고 한다.'이게 왜 샌드위치야.'라고 생각하며 한 입 먹었는데 역시나 맛도 브리또였다. 속이 꽉 찬 스낵랩에 가까운 그런 맛.근래, 아니 회사에서 먹은 아침 중에 가장 맛있던 아침이었다. 점심은 오늘의 점심특선으로 중국집에서 1,000원 할인하는 제육볶음 곱빼기를 먹었다.밥도 넉넉히 많았는데, 밥을 다 먹고도 고기를 퍼먹어야 할 만큼 푸짐해서 좋았다. 퇴근도 야근을 해야 할 뻔했지만 눈치를 보다가 정시에 퇴근할 수 있었다. 일이 꽤나 힘들었기에... 뭐 몸이 힘들다기보다는 머리를 너무 써서 일을 열심히 한 날은 머리가 아프다. 스트레스도 쌓이고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