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몇 시인지 모르겠으나 적당히 해가 떴을 때 잠에서 깨어났다.아마 8시가 안 된 시간이었을 것이다.잠깐 거실에 누워 멍을 때리다가, 일어나서 생산적일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노트북을 켰다.아직 윈도우 설정을 모두 끝내지 못했다.이것저것 하다 보니 10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맥모닝이나 먹을까'안방에서 아직 잠으로 뒤척이고 있는 아내에게 맥모닝을 먹자고 제안을 했다.아내는 핫케익만 먹겠다고 답하였다. 맥모닝을 포장하러 나오니 '춥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었다.오늘 세차를 할 생각이었는데 날씨를 보고는 '오늘 세차는 글렀네'라고 생각했다. 맥도날드로 걸어가고 있는데 뭔가 내리는 느낌이 들었다.이내 눈에 보일 정도로 굵은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