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시작되고 한참이나 지나버렸다. 분명 지난번에 코로나에 걸린 후 2분기는 열심히 살길 바란다고 글을 적었는데 어느덧 2분기도 반을 넘기려 하고 있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왜 또 이런 글을 적게 됐냐면... 어제 코드를 수정하며 char array에서 byte array로 변환하는 함수를 stack overflow에서 가져와 적용을 했었다. 오늘 그 코드를 팀장님께서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하시기 위해 보셨는지 나를 부르셨다. 해당 함수 말고도 수정한 로직들이 꽤나 있었기에 왜 이렇게 수정을 했는지 이것저것 묻는 질문에 답을 하고 있었는데 나를 당황하게 만드는 질문이 하나 날아왔다. "ByteBuffer가 뭐 하는 건지 알지?" 아뿔싸... 대강 Buffer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