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내와 좋은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가기 전 첫 엔진오일 교체를 하러 가기로 했다.8시 조금 안 되어 집에서 나왔는데 하늘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심하게 끼어 있었다.날이 따뜻해진다고 했으니 안개가 아닌 미세먼지였을 수도 있겠다. 그렇게 블루핸즈에 8시 5분쯤 도착을 하였고, 가장 처음으로 와서 대기를 할 수 있었다.블루핸즈가 오픈할 시간인 8시 30분에 오른쪽과 같이 차득이 가득 차고, 대기까지 생긴 것을 보면 일찍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나니 쏘풍이가 조금 더 잘 달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확실한 건 블루핸즈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40 psi까지 채워 넣어 통통 튀는 느낌이 강해졌다.평소 34~36 psi로 공기압을 맞추고 달리던 나였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