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나는 꽤나 논란이 되는 '스프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며, 자주 먹는 사람이다. 탄수화물 + 탄수화물인데 맛이 아주 탄탄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스프밥에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나는 "스프밥이랑 리조또는 비슷한 거 아닌가?"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들은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스프밥이 논란이 될만한건 오뚜기 크림스프가 1인분이 아니라 5인분이라는 사실이다. 아무튼 이런 스프밥을 굉장히 좋아하며, 탄수화물 중독자인 나에게 편의점에서 눈에 띈 제품이 하나 있었다. 탄수화물 + 탄수화물 조합인... 이 아니라 ㅎㅎ;; ㅈㅅ... ㅋㅋ!!! 오뚜기에서 나온 '양송이 스프라면'이다. 라면 포장 느낌부터가 "나는 오뚜기 스프다!!"라는 느낌을 주는 포장으로 되어있다. 아무래도 건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