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월요일에 출장이 예정되어 있다.출장에 가서 필요한 파이썬 스크립트 작업들이 있는데, 아내도 출근을 해야 한다고 해서 아내를 회사에 데려다주고, 같이 점심을 먹고 나는 주변의 카페에서 일을 하기로 하였다.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뜨끈한 우동과 맛있는 돈까스를 점심으로 먹었다.이게 주말이지. 사진은 돈까스 하나와 우동 하나지만 사실 돈까스를 각자 시켰다.물론 아내가 다 못 먹을 것을 알았지만, 내가 남은 돈까스를 먹기 위해 아무런 말 없이 돈까스 두 개를 시켰다."촬영 후 남은 돈까스는 메바동이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생일날 받았던 생일쿠폰을 쓰기 위해 스타벅스로 갔다.'뭘 먹지?' 생각하다가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를 먹어보기로 했다.평소, 아이스 아니면 안 먹는 나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