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금요일이다.그다지 특별할 것 같은 일은 없었다. 그냥 회사에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가 퇴근을 했다.어딘가는 지금 눈이 내리고 있다고 한다.환율은 폭등을 하고 있고, 그것을 막기 위해 막대한 국민연금이 소모되고 있다고 한다.정치인들은 그것을 바로 잡을 생각보다는 본인들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다.물론, 본인들은 그것이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하겠지만 국민 입장으로서는 '어서 빨리 이 혼란한 상황을 종결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어서 빨리 정상적인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혼란이 가득한, 국민들을 생각하며 챙기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도저히 모르겠는 그런 곳이 아닌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보내는 일상은 평온한 것 같다.평온한 일상일수록 불안감도 생긴다.'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서서히 ..